아크로폴리스

제목4차산업혁명?2019-07-18 01: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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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주로 정보혁명이라고들 한다.

그 핵심 기술들은 컴퓨터, 인터넷, GPS, 인공지능, 스마트폰, CNC, 3D 프린터 등이라고 한다.

근데 솔직히 이 중 한국이 자국 기술로 직접 설비를 생산하는 분야는 없다.


즉, 한국은 3차산업혁명 조차도 완수하지 못한 국가다.

이에 대한 근거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에 있다.


한국은 산업설비국가가 아니고 조립생산국이다.

백날 제조업강국이라고 해봤자 산업설비조차 생산하지 못해 일본 수출규제에 당하고 삼성 이재용 회장이 일본으로 달려나가 부리나케 설비를 구매한 것이다.

산업 발전을 위해선 당연히 산업설비가 필요하다 (CNC선반 등)

여기에 해당하는 국가는 미국 유럽 일본 정도다.

두산공작기계, 한화베어링 등 기계산업의 뿌리들은 매각설이 돌거나 이미 매각이 된 상태다.

반도체 강국이라고 해봤자 결국 원자재 없으면, 산업설비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그럼 왜 우리는 산업설비를 만들지 못하는가?

기술개발에 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술이란 돈 주고 사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1. 베끼거나

2. 그 분야에 미치는 수 밖에

그나마 대한민국이 돈이 있어서 산업설비를 수입해올 수 있고, 반도체강국이 된 것이다.


좋게 말해서 국제분업시스템이고, 이 시스템에서도 산업설비를 구비하지 못한 국가는 하층에 속한다.


즉, 3차산업혁명도 완수하지 못했으면서 4차산업 운운하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이다.


그럼 4차산업하지 말자는 얘기인가?


그건 또 아니다.


4차 산업혁명은 산업설비에 인공지능을 결합하는 형태로 가고 있다.

이 대표 주자가 독일과 미국이다.

소융인 중 3학년 이상은 논문 많이 읽어봐서 알겠지만, 기술들은 전부 미국, 유럽 등지에서 온다.

상업적 소프트웨어는 주로 미국, 산업적 소프트웨어는 주로 유럽(특히 독일)에서 온다.

간단히 말하자면 게임콘텐츠트랙과 데이터사이언스는 미국,

데이터사이언스 중 산업 관련 (스마트팩토리 등)과 미래자동차로봇은 독일 쪽이다.


센서산업은 4차산업혁명의 기반 중 하나다.

텀프로젝트나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인원 중에, 대부분 센서들을 어디서 구매했는지 기억하는가?

전부 외국 제품이다.

전부 미국, 일본, 독일 제품이다.


현재로서 소융과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어쩔 수 없이 인공지능 기술로 가야한다.

우리가 하드웨어 쪽은 아니니... 인공지능 기반기술이라도 열심히 닦아야 한다.


즉...


수학 열심히 하고...

수학 또 열심히 하고...

수학 더욱 더 열심히 하고...


직접 인공지능 코드 짜보면서 DL이든 ML이든 CNN이든... CV든 Game AI든 NLP든지간에 뭐라도 프로그램을 직접 짜봐야한다.


백 번 수업에 갖혀있어봤자 고등학생 수준 못 벗어난다.


언제까지 문제 푸는 기계, 점수(학점) 따는 기계 수준으로 살텐가?


경희대 소융과에 입학한 사람들의 포부는 적어도 한국 최고를 노려야하는거 아닌가?

언제까지 대기업 운운하면서 남들 밑에서 일하는 것에 만족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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