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

학과 17학번 학생입니다.

이번에 제가 참여한 게임을 스팀에 출시하게 되어 홍보글을 써봅니다.

게임 제목은 '당신의 안녕을 위하여'이고,

법의관이 되어 시체를 부검하고, 현장을 탐험하며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추리 게임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83320/For_Your_Tranquility/ 

(부검이라는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거부감을 줄이고자 동물들을 캐릭터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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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 온라인 인디 게임잼 후기 (khu.ac.kr) 

이 때 만난 친구의 팀에 방학 인턴 겸으로 들어갔는데 상황이 이렇게 흘러간 것도 재밌고,

이미 어느 정도 개발이 완료 된 상황에서 개발에 합류한거라 아주 그냥 다 된 국밥에 후추를 후추춧 뿌린 느낌인 것도 재밌었습니다. 실컷 놀고나니 연금이 뚝딱

게임 자체가 출시 전부터 평가가 좋았던 덕택에 이곳 저곳에서 열린 전시 + 공모전을 경험 해 볼 수 있었던 것도 개꿀.

BIC, 지스타, 기관 공모전 등등 후기를 나중에 올릴 수 있으면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인디 게임이나 게임으로 창업 계획 or 기획자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스토리텔링 수업이 필요하지 않나... 싶던 경험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