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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건한 교류회 후기2022-11-2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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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경희대 루덴스와 건국대 EDGE 동아리 교류회가 오늘 진행됐습니다!

건국대까지 가는 여정이 길긴 헀지만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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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각 동아리 임원분들이 준비한 레크레이션으로 시작했습니다. 

꽤 열심히 참여했지만 역시 수련회 메타를 못 이긴다고 마지막 '뒤로가기' 그건 이길 수가 없더라고요 ^^

이 부분은 참여한 사람끼리 아는 그런 역사로 기억하고 다음 본 게임!

본 게임은 각 동아리에서 개발한 게임을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단순히 선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피드백 할 수 있는 여지 또한 마련해둬서 실시간 피드백도 가능한 그런 자리였습니다.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이 끝난 시기이기도 하고, 연말이기도 해서 그런지 퀄리티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개발자 분들이 바로 옆에 계셔서 '아니 이걸 이렇게 개발했다고요?' 감탄을 했습니다.

믈런 다른 힉교에서 만든 작품에서 와..! 하는 자리기도 했지만

같은 학교, 그러니까 경희대에서 만든 작품들 또한 감탄을 금치 못했던 자리였습니다.

운영진분들 게임 선택하는 안목이 아주 기냥~. 감탄이 절로 나는 게임들로 가져간 것 같았습니다.

뭐, 시기가 시기인만큼 신입생 분들에게 맞춰 글을 쓰자면,

'아니 이게 왜 돼?'

의 연속이었습니다.

이해가 안된다고요? 1학년 1학기 웹 파이썬 텀프로젝트 결과물 겪어보면 이해 될거에요 ^^

어우, 굴린 맛이 이런 맛이겠구나 싶드라고요. 그이 어리굴젓.

물론 1학년 1학기 웹파이썬으로 끝은 아니고, 그 이후 게임 공학 - 겜캡디 - 소캡디 등등 코스 요리로 마련 돼 있습니다. 그이 사람굴젓. 사람 굴린  맛이라고요.

암튼. 이러나저러나 '더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싶은 자리였습니다.

다시 한 번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운영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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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술자리에서 새내기 쉽지 않네요... 네...

그리고 조만간 롤 내전이라도 해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롤에 진심인 분들 필참^^

그 밖에도 다른 학교 분들과 얘기를 나누다보니 다양한 얘기를 나눌 수 있던 자리였습니다.

다시 한 번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루덴스 - 건국대 EDGE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자리 또 있으면 좋겠어요.

아예 그냥 게임잼 같은걸 열어버리면 어떨까요? 그 중에 롤 하러 갈 사람이 생기려나?

재밌을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식으로 교류하는 자리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국대에 이어 학교 주변에 있는 아주대나 에리카 등등등 쭉쭉 말이죠!

운영진 분들 화이팅입니다^^ 이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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