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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최신기술콜로키움 강의에 대한 의문2021-09-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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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본전공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최신기술콜로키움 수업을 들으면서 의문점이 생겨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최신기술콜로키움은 소프트웨어융합학과의 경우 [융합 필수]로 분류되어 있는 1과 2를 모두 수강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컴퓨터공학과의 경우 [산학 필수]로 분류되어 있으며 총 12학점을 채우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컴퓨터공학과의 산학 필수에 대한 커리큘럼을 나열해보면 


최신기술프로젝트1・2 (3)

최신기술콜로키움1 (2)

최신기술콜로키움2(SWCON) (2)

SW스타트업비즈니스 (3)

SW스타트업프로젝트 (3)

연구연수활동1・2 (1)

단기현장실습 (3 ~ 6)

장기현장실습 (9 ~ 12)


위와 같으며, 12학점을 채울 수 있는 조합으로는
최신기술프로젝트 1 + 최신기술프로젝트 2 + SW스타트업비즈니스 + SW스타트업프로젝트 이거나 
최신기술콜로키움과 연구연수활동을 섞으며 나머지 3학점 수업을 듣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현장실습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안 한다고 가정했을 때 12학점을 채우는 경우의 수는 16가지입니다.

결론적으로 컴퓨터공학과의 경우 [산학 필수] 학점을 강의를 선택하여 12학점을 채울 수 있기에 <최신기술콜로키움>이 필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에 의문점이 든 근본적인 이유는
최신기술콜로키움1과 최신기술콜로키움2의 수업 내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 때문입니다.
현재는 3주차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최신기술콜로키움1을 들은 학생의 시각으로서
거의 똑같고 앞으로 진행될 강의조차 발표하시는 패널 분들이 거의 동일합니다.

내용이 거의 같다면 들을지 안 들을지 선택할 수 있는 컴퓨터공학과의 커리큘럼에 맞게 고의로 같도록 의도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반면에 소프트웨어융합학과의 경우 최신기술콜로키움1과 2를 필수로 이수해야하는데, 내용이 거의 같다면 강의나 커리큘럼이 잘못 설계된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학과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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