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

요즘 시대 마케팅은 SNS가 메인이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소융튜브. 옛날에 이성원 교수님이 학부생 때 동아리 활동인지 뭐시기 출판같은거 하셨듯이, 요즘 세대는 유튜브 등지에서 영상물을 활용하는 것이 이와 동일하다. 이에따라 경희대 소융의 유튜브 채널을 설립함을 건의한다.

목적

경희대 소융튜브의 제일 큰 목적은 역시 학과 홍보이다. 이 홍보는 헌데 시청자별로 상이하다.

1. 예비소융인

예비소융인, 즉 고등학생들에겐 소융이 어떤 곳인지에 대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줄 수 있게된다. 물론 소융 홍보물과 학과 설명, 커리큘럼 등은 이미 홈페이지에 pdf파일로 세세하게 나와있지만, 영상물이 갖는 홍보력은 그것보다 더 크다.

예비소융인들은 본 채널에 게재된 과 소개, 홍보 영상, 커리큘럼 소개 영상, 과에 대한 기대를 담은 영상, 입시꿀팁 영상 등을 통해 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과에 지원하게 될 것이다.

2. 소융인

소융인에게 이 소융튜브는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학생회가 했던 행사를 리뷰할 수도 있을 것이고, 강의 같은 것을 연재할 수도 있을 것이고, 조회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공홈에서 소융개론의 텀프 영상이나 소개방의 자료집 등을 공개하듯, 본 영상을 소융튜브에 게재해도 될 것이다.

학술적인거 외에도 MT 영상, 개강식 영상, 테드 같은 게릴라 강의, 소융의 입학 ritual인 자기소개 영상 등을 올려서 서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트랙별로 서로 잡다한 소식을 공유하거나, 겜콘에 경우 아예 게임하는 영상을 올릴 수도 있다.

심한 경우 브이로그(Vlog)를 올릴 수도... 미국이나 독일 거기 간 학부생들이 올려준다면...

3. 산업

IT 산업의 입장에선 소융의 학부생들의 졸업작품 등을 관심있게 볼 수도 있다. 이는 매우 큰 홍보 효과가 되어줄 것이다.

방법

방법은 간단하다. 유튜브 채널 및 관리자, 영상 편집자, 그리고 크리에이터들이 있으면 된다. 그렇기에 본 게시글에서 그러한 인원을 구하고자 한다. 본인이 영상 편집에 자신이 있거나, 소융튜브에 게재하고 싶은 콘텐츠가 있는 크리에이터는 환영이다.

왜하는가?

솔직히 아무 생각없이 대답하자면 시작은 "재미있을 것 같아서"이다.

논리적인 대답은 소융의 미래를 위해서이다. 청강대학, 디지펜, 하버드, MIT 등의 대학은 아예 대학 차원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자신들의 학부생과 학교를 홍보하고 있다. 이 채널들은 단순 산업 종사자들이나 학생을 떠나 일반인들도 주의 깊게 본다.

어떻게 할 것인가?

간단하다. 시작은 학과 소개 영상 등에 집중해서 영상을 올리고, 강의와 같이 정기적으로 영상을 작업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생기면, 추가적인 콘텐츠를 올린다.

수익성?

솔직히 수익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다. 순수 자원봉사이고, 학과차원에서 영상 제작에 대한 지원이 들어온다면 상당히 긍정적일 것이다.

목표

구독자 10만명

소융튜브에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은 콘텐츠들

1. 학과/학부생/교수/커리큘럼/동아리 등 소개

2. 학과 행사(개강식. MT. 소프트웨어 페스티벌. 소융톤. 해외학술교류 등)

3. 강의 (프로그래밍 등)

4. 소학회 홍보

5. 게임(?)

6. 소융테드

7. 전문가 인터뷰/Q&A

8. 산업 트렌드 리뷰